핵심 프로세서 Core-A 활용확산 지원 용역계약 체결(특허청)

비메모리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인 ㈜에이디칩스 (대표 권기홍 www.adc.co.kr)가 특허청의 국산 프로세서 기술 발전을 통한 반도체 설계 기술 경쟁력 확보, 국산 프로세서 활용 확산을 통한 외산CPU 의존 탈피 그리고 핵심 반도체 설계 자산 기반 조성을 위한 Core-A 국산 프로세서 활용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9~2011년까지 3년간 1차 확산사업을 진행하게 되며,향후 2차 확산사업을 2012~2015년까지 4년간 진행을 하는 과제로 총7년 동안 50억 정도 의 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에이디칩스의 10년 이상 축적된 프로세서 기술 과 프로세서 전문 인력으로 국산 프로세서 지원 센터를 설립 하고, 이을 통하여 Core-A 국산 프로세서 및 관련 컴파일러, 통합개발 환경 및 프로세서 관련 장비 등을 상용화에 적합하도록 개선하며, 사용 고객에게 필요한 기술 전반에 대한 원 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 하므로 써 점차 외산 CPU를 몰아 낼 것으로 전망 한다.

에이디칩스는 “코어A와 자체적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이스크 프로세서의 두개의 프로세서 라인을 가지고 해외의존도가 높은 마이크로프로세서들을 대체함에 따라 CPU 핵심기술에 대한 해외 종속을 완전히 탈피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

한편, ㈜ 에이디칩스 권기홍 사장은 국산 프로세서 사업에 에이디칩스를 선정한 것은 프로세서 전문 회사로써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것 이라고 평가 했다. 또 특허청의 Core-A 활용확산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됨으로써사용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국산 프로세서를 보급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에이디칩스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명실상부한 프로세서 전문회사로써 코어A 프로세서도 차세대 비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주도할 핵심기술로 주목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Core-A 국산 프로세서를 마음껏 사용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에이디칩스는 반도체설계재산유통센터(KIPEX)로부터 Core-A에 대한 보급 업무를 이관 받아서 지원전담기관인 국산프로세스지원센터를 설립하게된다. 지원센터를 통하여 국산 프로세서를 지속적으로 사용고객에게 확대 보급을 위하여 최적화된 컴파일러, 통합개발 환경, RTOS, 프로세서 관련 장비 등을 구비 하고, 기업체에서 국산 프로세서 사용에 있어서 다양한 문제 발생 되었을 때 신속한 기술 지원 및 문제해결 활동을 한다.

임베디드 프로세서 및 반도체 설계 재산 산업은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 하고 있는 시장 이다. 세계 경제 위기에 따라 2008년 세계 반도체 시장이 감소하였으나 시스템반도체 비중이 높은 인텔(342억$), 퀄컴(65억$), NEC일렉트로닉스(59억$)은 매출 증가 하였고, 특히 퀄컴의 경우, 전년대비 매출성장률 15% 예상 하고 있고, 임베디드 프로세서의 마켓리더인 ARM사의 경우는 201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5% 예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