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시스템설계응용연구센터(SDIA)는 8년 동안 본 로봇워 경진대회에 에이디칩스의 EISC 프로세서를 로봇에 탑재 하여 경진대회를 개최 해 오고 있으며, EISC 프로세서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동안 이스크 프로세서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KETI(전자부품연구원), KERI(한국전기연구원), 삼성테크윈, 삼성전자 등에서 많은 응용분야 암호화 칩, 전력선 통신칩, CCTV카메라 칩 및 멀티미디어 분야 등에 탑재 되고있는 프로세서이며 특히 Robot에도 적합한 것으로 인정 받고 있다.

올해 8회째인 ‘지능형 SoC 로봇워’는 동일한 로봇 몸체에 참가자들이 설계한 지능로봇 플랫폼(두뇌)을 구현해 승부를 겨루는 경기다. 경기 종목은 레이저포로 승부를 가르는 탱크로봇 부문과 상대를 쓰러뜨리는 태권로봇 부문 2개다. 특히 올해는 심판로봇이 격투경기에 추가돼 참가팀들이 상대편 로봇은 물론 심판로봇도 인식해 경기를 진행하도록 했다.

㈜ 에이디칩스는, "SoC는 하나의 칩에 프로세서, 메모리, 주변장치, 로직 등 시스템 구성요소를 통합한 것으로서 디지털 가전제품 및 애완로봇이나 도우미 로봇과 같이 인간이나 생명체와 유사한 제품을 제작하는 데 이용될 것이다. 이 대회가 로봇 설계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능로봇의 대중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