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칩스, 애트랩에 16/32비트 이스크(EISC) 프로세서 IP공급 계약
비메모리 반도체설계전문업체인 ㈜에이디칩스는 ㈜애트랩(www.atlab.co.kr) 에 반도체 기술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에이디칩스에 의하면 ㈜애트랩은 휴대폰에 들어가는 2종의 반도체 개발을 위하여 16비트 1종 및 32비트 1종등, 총 2종의 이스크(EISC) 마이크로프로세서 설계기술(IP)를 도입한다.
에이디칩스는 이번 계약으로 애트랩에 16비트 그리고 32비트 프로세서 코어와 주변 블록 IP를 활용한 응용제품 2종을 개발하고 생산,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라이센싱한다. 또 라이센스 수입과 별도로 제품을 양산 판매할 경우, 판매 개수에 따르는 런닝로열티도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애트랩은 휴대폰을 비롯하여 각종 가전 제품등에 터치 기능이 주요 기능으로 구현되는 시장을 겨냥한 디지털센서 칩의 핵심 부품을 개발할 예정이며며, 이 터치를 구현하는 핵심부품인 디지탈터치센서 칩 시장에서 차별성 있는 터치 인터페이스로 각종 터치 패드가 들어가는 휴대폰 및 스마트폰과 가전 제품 시장에 확대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디칩스는 2010년도에 본 건을 포함하여 총 9종의 IP 라이센싱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1년부터 관련 제품들의 양산 판매 시, 보다 더 많은 런닝로얄티의 수입을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IP 라이센싱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조) ; ㈜애트랩은 (www.atlab.co.kr) 2000년도에 설립된 광마우스센서, 디지털터치센서등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주요 고객으로 삼성전자, 삼성전기등을 두고 있으며, 광마우스센서는 누적 5천만개를 판매한 기업이다.
2010 . 12 . 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