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칩스, 제주대 와 3D 증강현실 사업 협력

㈜에이디칩스 (대표 권 기홍 www.adc.co.kr)가 제주대 증강현실 연구센터(센터장 이봉규) 와 증강현실 기반의 공동 사업 및 서비스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제주대 증강현실 연구센터는 3D콘텐츠를 기반으로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에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주력 상품인 “관광지 나 상품 등을 대상으로 소재나 테마를 개발 하고 스토리텔링화 하여 실제로 보여지는 것 이상의 장면을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증강체험형 관광 상품, 그리고 '책 속의 실감나는 3D 상어, 공룡, 바다 동물들' AR 북은 다양한 감각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다. 책을 펴면 3D컴퓨터 그래픽 이미지가 표현돼 실시간으로 학습자료와 정보를 보여주며, 실감나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AR 영상쇼는 캐릭터 와 체험자가 대형 LED 스크린 속의 증강현실을 통해 마치 캐릭터와 함께 나란히 서서 춤을 추고 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 한다. 

제주대 와 에이디칩스는 에이디칩스가 보유하고 있는 국산 32bit EISC 프로세서 칩 과 솔루션을 사용하여 AR 전용 단말기를 개발 하여 3D AR 기술을 접목 하는 등 협력 사업을 추진 한다. 또한 에이디칩스의 마케팅 네트웍을 통하여 국내 및 해외 특히 중국에 AR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 하기로 했다. 증강현실은 신개념 마케팅 사례로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또한 요즘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화두가 되고 있는 증강현실을 관광과 접목시키면서 관광산업에도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주대 와 에이디칩스는 증강현실 기술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각종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2년까지 미래를 이끌 10개의 기술 중 하나로 증강현실이 꼽힐 정도로 주목 받고 있는 기술이다
아직은 증강현실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성장하는 기술 중 하나이며, 향후 쇼핑방법, 교육방법, 게임방법 등에서 큰 변화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기능이 있는 태블릿 PC가 등장하면서 증강현실 기술 이용이 확산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증강현실을 구현 가능한 단말기가 증가 하고 있다. 2010년 전 세계적으로 200만 달러였던 증강현실 관련 수익은 2015년에는 1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주니퍼리서치)